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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상장 상장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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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상장 상장일

카카오뱅크 상장 상장일



한국투자금융지주가 카카오뱅크 기업공개(IPO) 기대감에 19% 넘게 급등했다. 한국금융지주는 카카오뱅크 지분 33.5%를 보유한 2대 주주(자회사 보유지분 포함)다.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금융지주는 19.13% 오른 8만2200원에 마감했다. 한국금융지주 주가가 8만원을 돌파한 것은 지난해 7월24일 이후 약 14개월만의 일이다.

 

 

최근 SK바이오팜과 카카오게임즈 등 공모주 청약에 수십조원대 공모자금이 몰려들면서 카카오뱅크 IPO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점을 주가 급등의 이유라고 합니다. 

 

카오뱅크가 국내 금융시장에서 빠른 성장 속도를 보이며 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올해 시작될 상장작업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장외 시장에서 이미 국내 금융지주사들의 시가총액을 추월했다고 알려졌다. 주식이 미래가치 궁금하다면 아래를 참고하세요!!!

이 회사는 올해 들어 실적이 급격하게 좋아진 데다가 관계사 카카오게임즈의 공모 청약 흥행으로 덩달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다만 금융지주사와 비교해 자산규모 격차가 커 고평가라는 지적도 있다.

● 카카오뱅크 주식 프로필
지난 4일 증권플러스 앱 기준 장외 시장에서 9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총발행 주식 수인 3억6509만6442주를 반영하면 시가총액은 36조1445억원

금융지주사 중 시가총액이 가장 높은 KB금융(15조3641억원)을 넘어선다. 2~4위인 신한지주 14조1548억원, 하나금융 8조3918억원, 우리금융 6조1104억원을 합해도 카카오뱅크가 앞선다. 주식 투자의 타이밍이 궁금하시면 아래를 참고하세요!!

카카오뱅크에 대한 시장의 높은 관심은 올해 들어 파죽지세의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는 실적이 높기에 당연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71.9% 늘어난 453억원이다. 지난해 연간 순이익(137억원)의 4배에 달하는 결과값이다. 

● 카카오뱅크 계좌 폭발 증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른 비대면 선호 현상의 가장 큰 수혜를 입고 있다는 평가다. 카뱅에 계좌를 개설한 고객은 지난해 말 1134만명에서 6월 말 1254만명으로 증가했다. 

 

 

경제활동인구 44.3%가 카뱅을 이용하고 있는 셈이다. 그 덕분에 주력 상품신용대출과 전월세보증금 대출 등의 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 14조8800억원에서 올 상반기 17조6800억원으로 증가했다. 전월세대출에 대해서 더 궁금하신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카카오뱅크는 KB금융(569조5000억원·40조3000억원), 하나금융(441조5000억원·30조4000억원), 우리금융(380조원·25조8000억원), 기업은행(334조2000억원·24조2000억원)과 비교해도 모두 10배 이상의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카카오뱅크의 국내 대출 점유율(신한·KB·하나·우리·기업·카뱅 등 6개사 2분기 기준)은 현재 1.1% 수준인데 5%까지 높이기 위해선 대출을 82조7000억원 늘려야 한다. 이를 위해선 현재 자본의 3배 수준인 4조9000억원을 신규로 마련해야 한다. 

보다 많은 자본이 필요하기 때문에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예정이다. 예상 되는 IPO 준비 과정은 하반기 이후부터 시작이 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변수가 있지만, 예상대로 IPO가 진행될 경우 상장 시점은 2021년중에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보다 정확한 예상 상장일은 올해 연말 즈음 나온다 하네요.)